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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대

YMCA는 모든 인류가 존엄하며,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고 믿으며, 현대세계에서 순수한 국내 문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YMCA는 세계시민 조직으로서 모든 인류가 존엄하며,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고 믿으며, 현대세계에서 순수한 국내 문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과 감수성을 가지고 생명과 정의룰 바탕으로 한 평화적 공존을 위해 국제사회와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고자 합니다. 특히, YMCA의 국제 연대와 협력은 강대국이 현상유지적 질서 조정이 아닌 세계 시민들 사이의 관계이며, 시민들의 역량 및 권한 강화가 그 핵심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YMCA는 세계 분쟁 및 빈곤 지역의 시민들과의 연대와 지원협력, 세계평화대회 등을 통한 시민 중심의 세계 평화 운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세계시민교육과 청년 중장기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있는 인력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시민사회단체 성명서 (한/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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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86회 작성일 21-02-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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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민사회단체 성명서

 

 

우리 미얀마 시민사회단체(미얀마 CSO)는 미얀마의 민주적 전환, 자유와 정의에 깊이 헌신하고 있다. 우리는 202121일에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의 힘을 무력과 속임수로 장악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강력히 비난한다. 우리는 이 불법적 권력 장악에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1. 군부 독재에 의해 불법적으로 감금된 민주적 선거를 통해 선출된 우 윈민 (U Win Myint) 미얀마 대통령, 아웅산 수치 (Daw Aung San Suu Kyi) 국가 고문, 선출직 정부 인사들과 시민들을 즉각 석방하라.

 

2. 2020118일에 실시된 총선거 결과를 예외 없이 수용하고, 3차 의회 회의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하라.

 

3. 통신 제한을 해제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접근하는 것을 막는 언론 자유 침해를 즉각 중단하라.

 

4. 불법적이며 강제적으로 시민을 구금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의 힘을 가로막고 있는 군부 독재와 미얀마 국민의 의지에 반하는 그들의 통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군사 독재의 어떠한 지시, 명령, 행동도 인정하거나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군사 독재의 모든 조치에 대해 강력한 분노와 비난을 표명하는 바이다.

 

202025

 

미얀마 127개 시민사회단체 및 22명의 개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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