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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고] 한국YMCA전국연맹 제46차 전국대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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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MCA연맹 댓글 0건 조회 2,244회 작성일 22-07-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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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 제46차 전국대회가 "이제는 생명을 택하여라" (신명기 30:19)의 주제로 2022. 6. 30.(목) 오후2시부터 7.1.(금) 오후1시까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는 40여개 지역 200여명의 대의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원장의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평화통일 운동의 과제"의 강연과 남부원 아시아태평양 YMCA사무총장의 "APAY제주 이전의 의미와 한국YMCA발전"의 특강이 이어졌고 김경민 사무총장의 연맹사업계획발표와 이어진 6대 분과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저녁만찬과 이어 친교와 교류의 프로그램과 새 임원을 선출하는 연맹이사회가 열렸습니다.
둘째날에는 각 지역YMCA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회원조직에 대한 포상과 46차 전국대회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년간 YMCA전국연맹 이사장으로 섬기신 송인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Y와 연맹이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그럼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고, 모든 YMCA의 눈물과 땀의 결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김신향 이사장은 "지역YMCA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 한반도와 전 세계적 평화운동 등을 주요 운동 과제로 삼아 YMCA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취임 인사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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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한국YMCA연맹 결성 이후 첫 여성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신향 이사장은 현재 김신향 소아과 병원 원장이며, 대구YMCA이사와 유지재단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대구YMCA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 대구YMCA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협력사업위원장과 부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세대를 넘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한국YMCA는 앞으로 그 걸음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갈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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